Panorama

CHANHYUK

머리가 깨질 것같이
잠에서 일어나
악몽을 꾼 것 같은데
나를 둘러싼 사람들
고장 나버린 내 몸을 두고
저 돌팔이 의사가 사망 선고를 하네
이렇게 죽을 순 없어
버킷리스트 다 해봐야 해
짧은 인생 쥐뿔도 없는 게
스쳐 가네 파노라마처럼
난 분명 걷고 있었는데
마지막 기억이
한마디 뱉어야 하는데
Uh 심장이 점점 굳어가고
뒤집어엎는 가족들 왠지
이 코믹 같은 상황이 받아들여지네
이렇게 죽을 순 없어
버킷리스트 다 해봐야 해
짧은 인생 쥐뿔도 없는 게
스쳐 가네 파노라마처럼
거짓말하지 마
꿈이잖아, 깨워줘 당장
(놔두고 온 게 너무 많아)
이렇게 죽을 순 없어
스쳐 가네 파노라마처럼
버킷리스트 다 해봐야 해
짧은 인생 쥐뿔도 없는 게
스쳐 가네 파노라마처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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